올레마켓, 제3회 JTP 플러스 마켓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10월 10일, 벤처마루에서 열린 제3회 JTP 플러스 마켓에 참여한 올레마켓이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JTP 플러스 마켓은 제주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로, 2022년부터 매년 제주 도민들에게 제주 기업과 제품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제주테크노파크의 사업지원을 받는 (주)올레마켓을 포함하여 총 15개의 제주 기업이 참여해 각자의 제품을 소개했고,지난해 대비 현장 판매 실적이 2배 가까이 증가하며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년 연속 참가한 올레마켓은 고등어, 은갈치 등 제주 특산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문딱라면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문딱라면은 제주 돌문어와 딱새우를 담은 라면으로, 팔도의 기술력과 올레마켓의 협업으로 탄생하였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주테크노파크의 우수사례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양동국 올레마켓 대표는 “JTP 플러스 마켓에 2년째 참가하게 되어 깊은 감회를 느낀다. 올레마켓이 제주 도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올레마켓이 제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알려져 제주 특산물을 알리는 데 힘쓰고, 제주 토종 기업으로서 제주도와 도민을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레마켓은 향후 코엑스몰 팝업스토어 오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제주의 특산물을 알리는 한편 제주 토종 기업으로서의 활동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